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맥스 윈도우 (문단 편집) == 사업성 == 기술적으로 어떻든 완성만 되고 돌아만 가면 수익성은 의외로 매우 밝게 예측할 수 있다(...). 애초에 티맥스소프트의 주력 사업 하나가 공공기관 [[SI]] 사업이기 때문인데, 이쪽 분야에서 티맥스소프트는 의외로 매우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일반인들은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티맥스 제작 제품들이 [[프리랜서]] 생활을 하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거치는 사람들에겐 익숙한 경우가 많을 정도. SI 사업은 거의 [[Java]]로 개발되는 경우가 많은데, 기본 필수구성요소인 OS, DB, WEB 서버에 추가로 Java를 구동하기 위한 WAS가 필요하다. 티맥스의 주력 제품 하나인 티베로DB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거의 복제하다시피 한 제품이고[* 더구나 홍보 문구 하나가 오라클과의 호환성이다. 오라클DB에서만 테스트해 본 SQL쿼리문이 문제가 있기는 해도 그럭저럭 돌아가는 수준. ] 국산 소프트웨어 밀어주기를 통해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 다른 주력 상품 2개가 각각 WEB, WAS인 웹투비와 제우스인데, 물론 이들 역시 성능은 원본(?)에는 절대 못 미친다. 하지만 오픈소스에 대한 비전문가 입장에서 드는 의심과 발주 비용에 비해서 유지보수 비용을 극도로 적게 책정하는 일이 많은 공공기관 SI 사업의 특성상 지원이 전혀 없는 오픈소스는 선택이 불가능하고, 결국 고가의 외국계 회사의 소프트웨어보다는 성능에서 밀리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티맥스가 우위를 점한다. 게다가 국내 기업이기 때문에 납품 과정에서의 리베이트 역시 더 높은 데다 국산이라는 핑계로 공공사업의 국산화율도 올릴 수 있는 것은 덤. 이런 상황에서 티맥스에서 운영체제를 만들면 기존의 제우스+웹투비+티베로 3종세트로 납품되던 것에 OS도 끼워넣어 4종세트를 팔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무료 리눅스가 주로 납품되겠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위의 유지보수 등의 문제로 고가의 유료버전 리눅스([[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등)나 UNIX가 많이 납품된다.] OS마저 자사제품으로 구성되면 하드웨어 분야로 진출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SI분야 SW는 거의 독점하는 것이고, 티맥스 입장도 사업 확장할 분야가 OS 말고는 더 이상 없기는 했으니, 억지로라도 OS를 개발하려는 판단은 이해가 가기도 한다. 또, 단순히 표절하듯 복제해서 만드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닌데, 성능상 문제가 있다고는 해도 오라클DB를 복제하는데 성공한 곳이다 보니 처음부터 단순 복제 정도가 목적이라면 OS를 시도하는 것이 엄청 무모한 행동으로 보기는 어렵다. 현재 위 3개의 복제판 제품들은 실무적으로야 많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겉으론 별 문제없이 그냥 납품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리고 실무적인 문제들은 전부 SI 개발자들에게 전가된다.~~ 달리 말하면 OS가 기술적, 성능적으로 어떻다는 평가는 SI 시장에선 매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고 개발하는 입장도 같은 회사 제품들만 그럭저럭 돌아간다면 별 상관이 없다.[* 심지어 제품들의 문제가 생겼을 경우 외국계 회사의 기술지원을 받기에는 언어적인 문제가 있기도 하고, 한국어 기술지원은 불가능하거나, 한 단계 더 거쳐서 느리거나, 별도의 비용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업체라면 부담없이 고객센터에 연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성능과 안정성상의 단점이 더 많지만~~] 게다가 커널단에다가 자사 제품 전용 코드를 심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